ⓒ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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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온라인 전시에 메타버스 체험까지 더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LG전자 관계자)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2’에서 오는 4일(미국 현지시간)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전시관을 진행한다.

온라인 전시는 LG전자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시관은 LG홈과 오브제컬렉션으로 꾸민 LG홈, LG 씽큐 등 3가지 주제로 마련됐다.

우선 LG홈 전시관은 실제 집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차세대 인공지능 세탁기와 건조기 ,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등 엘지의 가전제품들을 증강현실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또 오브제 컬렉션으로 꾸민 LG홈에서는 직접 선택한 다양한 컬러 솔루션을 적용해 볼 수 있다. 전시장 벽지와 바닥 색 등도 바꿀 수 있어 자신의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가전을 고르기에 적합하다.

이밖에 LG 씽큐 전시관에서는 LG씽큐 앱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앱을 통해 가전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프로액티브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특히 온라인 전시관에서 더 밝고 선명해진 차세대 LG올레드 TV의 모든 제품군이 공개된다. 올레드의 ‘자발광’ 강점을 앞세워 예술 분야와 협업한 사례를 모아 소개하는 ‘LG 올레드 아트 전시관’도 마련했다. 또 미니 LED와 LG 나노셀 TV 등 2022년형 프리미엄 LCD TV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외에 메타버스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여기서는 제페토, 로블록스, 모여봐요 동물의 숲 등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LG전자의 주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오는 5일부터 8일까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내 오프라인 부스공간에서도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활용한 제품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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