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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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국내 독립출판물의 깊이와 신선함, 다양성을 소개할 뿐 아니라 기성 출판물이 담지 못하는 독특한 감성으로 의미 있는 반응을 이끌어낸 독립출판 문화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

LG유플러스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에서 국내 독립출판 문화를 알리기 위한 ‘책보부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책보부상’은 자신의 일상을 담은 소소하고 사실적인 이야기들이 담긴 책을 만들고 서점을 돌며 직접 입고하는 독립출판 제작자들의 축제다.

‘틈만나면 독립출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독립서적과 다양한 굿즈를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독립서적 플리마켓’ ▲독립작가들이 자신의 책에 대해 소개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북토크’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 취향을 향휴하는 ‘일상비일상의틈 부스’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플리마켓은 총 6일간(7~9일, 14~16일) 열리며 북토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저녁 7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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