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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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쿠팡이 2021년 독자들을 미소짓게 한 쿠팡 뉴스룸 최고의 인기 기사를 공개했다.

작년 한 해 동안 독자들의 호응과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이야기는 ‘쿠팡이츠 입점 후 주문 폭발로 행복한 고민 중’이라는 도곡시장 전라도반찬집 사장님의 인터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뷰에는 코로나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 쿠팡이츠 입점 후 배달로만 월 1500만원의 매출을 내게 된 사장님의 성공 스토리가 담겼다.

이외에도 1세대 가구의 대명사이며 쿠팡을 통해 온라인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스튜디오 삼익’의 인터뷰, 어머니와 함께 만든 패션 모자들을 가지고 쿠팡에 입점해 인기를 끌고 있는 ‘제이제이나인’ 서가예 대표의 인터뷰도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서가예 대표의 경우 쿠팡 광고모델로 출연하기도 했다.

뉴스룸에는 파트너들의 소식뿐 아니라 쿠팡 직원들의 이야기도 소개됐다. 49세에 쿠팡에 입사해 5년차 쿠친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가영 씨는 뉴스룸을 통해 쿠팡의 주 5일 근무,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을 소개하며 환갑까지 근무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워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만 21세 최연소 쿠친 강호준 씨, 카누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출신 캠프리더 양병두 씨, 납치될 뻔한 시민을 구해 경찰 표창을 받은 송진욱 씨의 이야기 등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사연도 있었다. 자폐증 아들을 둔 아버지가 쿠팡이츠에 보낸 편지가 뉴스룸에 소개됐다. 편지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좌절감을 느끼던 20세 아들이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로서 자전거로 배달을 하며 성취감을 갖기 시작했다며 편견 없는 일자리를 만들어 준 쿠팡이츠에 고맙다는 아버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사연은 뉴스룸에 소개되기 전부터 각종 미디어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쿠팡은 작년 7월 뉴스룸 개편 이후 총 65편, 영상을 합치면 총 71건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뉴스룸에서는 쿠팡 입점 제조사 및 판매자, 쿠팡이츠 점주 등 쿠팡과 함께 성장한 파트너 18명의 인터뷰와 쿠팡 직원 14명의 소식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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