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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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회사의 기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남다른 의미가 있었어요. 코로나19에 겨울 한파까지 겹쳐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다음 펄어비스 직원)

펄어비스가 임직원 기부 행사 펄리마켓을 진행한 수익금 1000만원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펄리마켓은 펄어비스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바자회 이벤트다. 펄어비스 한정판 굿즈와 직원들이 펄리마켓에 내놓은 기부 물품의 판매 수익금을 모아 회사가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설 명절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가게 나눔 보따리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계획이다.

앞서 펄어비스는 지난해 9월에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터키에 검은사막 이용자와 함께 묘목 기부를 진행한데 이어 10월에는 안양시 관내 아동양육시설 ‘보호종료아동 지원사업’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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