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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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전문점 파스쿠찌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에스프레소 바’에서 ‘게스트 바리스타 아워’ 행사를 진행한다.

게스트 바리스타 아워는 바리스타 챔피언이 창작 메뉴를 제조해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해 10월 바리스타 챔피언인 김사홍 바리스타와의 협업 이후 2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17년도 바리스타 챔피언인 방준배 바리스타를 초청해 ‘The Glory of Espresso(에스프레소의 영광)’를 주제로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

방준배 바리스타는 파스쿠찌 창립자 디노 파스쿠찌를 헌정하는 의미를 담아 이탈리아 정통 레시피를 구현한 시그니처 디노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방준배 바리스타가 직접 제조해 제공하는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플래터, 에스프레소 콘파나 플래터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업 제품 3종은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에스프레소 바에서 3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파스쿠찌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시그니처 디노를 구매하는 선착순 50명에게 커피박으로 만든 커피 화분 색칠 키트를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스쿠찌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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