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이오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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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사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올바른 교육이 중요한 만큼 강북삼성병원과의 협업으로 당뇨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

이오플로우와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가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오플로우와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는 제2형 당뇨인을 대상으로 이오패치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교육 자료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슐린 펌프 의료인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이오패치의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은 이오패치 적용 대상을 제2형 당뇨인까지 확대해 제품의 임상적 효과를 검증하는 다기관 시판 중 임상시험도 진행하고 있다. 임상에 이어 향후 제2형 당뇨인의 사용 확대를 염두에 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립한다는 목표다.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이원영 센터장은 "강북삼성병원과 이오플로우와의 협력을 통해 환자분들께 효과적인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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