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신한은행

[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우리 사회의 미래는 상생이 답입니다. 우리 삶에 가장 중요한 먹거리를 연결고리로 고객과 소상공인, 라이더 모두가 착한 소비로 행복해지는 길에 함께 하겠습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

신한은행이 지난해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 배달앱 ‘땡겨요’의 공식 런칭을 진행했다.

‘땡겨요’는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동네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 수수료와 빠른 정산 서비스, 이용 금액의 10% 적립 및 할인 등의 혜택을 통해 상생을 돕는 착한 배달앱을 추구하고 있다. 

‘땡겨요’는 런칭과 더불어 지역사랑 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점에 힘입어 광진구의 ‘광진형 공공 배달앱’으로 선정됐다. 이에 신한은행은 광진구와 업무협약을 체결, 15% 할인이 적용되는 ‘광진구 전용 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땡겨요’는 이번 공식 런칭을 기념해 광진구를 포함한 6개 배달 지역의 보육원과 노인복지시설에 배달음식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기부 행사에는 라이더들이 무료 배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보육원과 노인복지시설에 음식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