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CJ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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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를 통해 전문가 멘토는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대학생 멘토는 경험을 나누고 청소년들은 꿈을 구체화하고 키워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 모두에게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백창열 대학생 멘토)

CJ나눔재단이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 행사를 진행한다.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 교육과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CJ나눔재단의 교육사업이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방송∙영화∙음악∙공연∙요리∙패션뷰티 등 6개 분야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각 문화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마스터 멘토단’, CJ 주요 계열사 임직원과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 기업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멘토단’, 분야별 전공 대학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해 청소년들의 문화창작을 지원하고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학생 2000여 명이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했던 활동 결과물을 선보이게 된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창작 뮤지컬과 창작 레시피, 창작곡 등 총 26개 동아리별 작품을 영상으로 제작,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개한다. 

오프라인 상영회는 서울 CGV영등포에서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약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온라인 상영회는 오는 22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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