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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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LG유플러스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SRT 운영사 SR과 협업해 U+DIVE 앱을 통한 SRT 기차여행 VR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기차여행 VR콘텐츠는 SRT 운전자 1인칭 시점에서 열차가 고속 주행하는 장면을 VR영상으로 제작한 실감형 콘텐츠이다. 1인칭 시점으로 최대 시속 300km의 실제 SRT를 타고 기차여행을 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맞은편 선로의 기차가 빠른 속도로 옆을 지나가는 상황 등 고속열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준비된 내용은 ▲동탄-공주 ▲공주-익산 ▲익산- 광주송정 ▲광주송정-나주 ▲나주-목포 등 다섯 구간의 주행영상을 담은 각 5분 분량 5편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출이 제한된 환경에서 고객들이 가상현실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간접적으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오는 24일 U+DIVE 앱에 SRT 기차여행 VR콘텐츠를 포함 총 34편의 ‘귀성길 여행’ 카테고리를 편성하고 이를 기념해 다음달 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청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등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U+DIVE 앱은 이용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원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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