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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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무역금융 관련 다양한 신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하고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2021년 역대 최고의 외국환 실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기업외환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고객편의 증대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

하나은행이 세계적 금융ㆍ경제 전문매체 글로벌 파이낸스지가 선정한 ’2022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통산 21회 ‘글로벌 파이낸스’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하게 됐다. 무역금융 분야 시장 지배력 및 상품•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고른 부문의 탁월한 역량을 국제적•지속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하나은행 측은 평가하고 있다.

글로벌 파이낸스 관계자는 “전 세계 106개국 1152개 해외은행들과 환거래 계약을 체결해 한국 내 최대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해 혁신적인 무역금융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지원 등을 통해 무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1.07월 비대면 기업외환 서비스 Hana Trade EZ ▲2021.07월 무역기반 이상거래 방지를 위한 Trade Watch System 출시 ▲거래업체 대상 수출입 아카데미 개최 등 소비자 보호 및 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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