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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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현대건설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라이프스타일 리더로서 입주민들이 사용하는 생활 공간을 현대미술관 같은 예술성 높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에 기존의 무미건조한 우편함이 아니라 컬러와 패턴을 입힌 새로운 디자인의 ‘시그니처월 Signature Wall’을 선보인다.

시그니처월은 지난해 개발된 힐스테이트 새로운 디자인인 Gen Z Style의 컬러와 패턴을 적용해 개발한 새로운 디자인이다. 힐스테이트 대표 컬러인 버건디와 세련되고 정제된 블루 컬러를 패턴화해 감각적인 갤러리 같은 공간으로 만들었다.

현대건설은 이번 시그니처월을 공동주택 1층에 설치되는 우편함에 적용해 기존 로비 공간을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탄생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번 새로운 우편함 디자인에 적용된 Gen Z Style은 현대건설이 색채 거장 마시모 카이아초와 협업해 개발한 컬러·패턴 디자인으로 고유의 색채와 패턴을 통해 아파트 디자인에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생기를 불어넣는 게 특징이다.

시그니처월은 올해 3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금정역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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