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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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누적 방문객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50만명을 넘겼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에 오픈한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 누적 방문객이 이달 기준 52만명인 것으로 집계했다. 하루 평균 1000명 꼴이다.

틈은 지난 500일간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안테나 ▲레고랜드 등과 콜라보레이션과 ESG와 연계한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 싸이클라스틱데이 등 다양한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린 행사는 디즈니+와 제휴한 ‘선물 같은 시간’으로 조사됐다.

틈 방문 고객층 분석 결과 MZ세대인 20~30세대 비중이 78%로 집계됐다.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각종 전시와 행사가 젊은 측의 관심을 끈 것으로 LG유플러스 측은 분석했다.

전체 방문객 중 여성 방문객 비중은 약 67%, 남성 방문객은 약 33%로 각각 집계됐다. 방문객은 토요일에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문객이 가장 적은 요일은 화요일이었다.

한편 틈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무너지지마 2022’를 진행할 예정이다. 캐릭터 무너가 사회초년생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틈 1층에는 ▲2022년 새해 운세를 점치며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룰렛 포토존 ▲한정판 무너 굿즈 판매 ▲설날 맞이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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