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더블유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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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지난 10년이 글로벌 소셜카지노 영역에서 탑티어로 성장하는 1막이었다면 앞으로 10년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게임사로 성장하는 제2의 도약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인재에 대한 투자와 보상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입니다.” (더블유게임즈 김가람 대표)

글로벌 종합게임사로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나선 더블유게임즈와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창사 10주년을 맞아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 수준과 복지정책을 펼치며 제2의 성장 모멘텀을 설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더블유게임즈와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직군 관계없이 신입초봉을 4500만원으로 상향하고 기존 재직 직원들의 연봉도 일괄적으로 30% 인상키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기본 연봉에 매년 성과 평가를 거쳐 연봉의 최대 30%까지 지급되는 성과급을 포함하면 업계 최고 수준이며 더블유게임즈는 이번 보상 정책 개편을 회사의 경쟁력 증진을 위한 추가 인상라는 입장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 인상률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준 높은 인재도 영입, 신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며 기존 구성원에게는 성과를 공유하고 업무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연봉 및 성과급 인상과 함께 복지혜택도 강화된다. 장기근속 수당을 최대 1000만 원으로 상향조정 하고 복지포인트 최대 250만 원, 생일 축하금 30만 원, 식대 증액 등 기존 복지제도도 한층 강화키로 했다.

이에 앞서 생일자 오후 반차를 비롯해 헬스키퍼 운영과 콘도 지원, 가족 생일 축하 선물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접종 독려를 위해 백신 접종 시 이틀간 휴가를 지원한다.

한편 더블유게임즈와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지난 2018년 포괄임금제를 폐지했으며 지난해 12월 ‘2022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나란히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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