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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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네이버클라우드와 웍스모바일의 사용자 편의를 위한 노력이 글로벌 고객사 35만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뉴노멀로 자리잡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윤찬호 네이버클라우드 사업부 이사)

네이버웍스를 업무에 도입하는 회사들이 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 고객사 수가 35만을 넘겼다. 이는 네이버웍스 국내외 고객사를 모두 아우르는 수치로 글로벌 사용자수는 400만 명을 넘어서게 됐다.

라인웍스(네이버웍스의 일본 서비스명, 이하 네이버웍스로 통칭)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비즈니스 컨퍼런스 ‘2022 라인웍스 데이’에서 도입 고객사 및 이용자 수에 관한 최신 실적을 전했다.

기업이 사내 커뮤니케이션 증진을 위해 네이버웍스의 ‘영상통화’, ‘그룹통화’와 같은 기능을 활용하는 빈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작년 영상통화 이용률은 전년대비 7.5배, 그룹통화 이용률은 25배로 늘었다.

또 네이버웍스의 V3.3 정기 업데이트도 실시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특히 다양한 업무 공간에서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네이버웍스를 직접 사용하는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시됐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캘린더, 게시판, 대화방의 콘텐츠 모아보기와 같은 세부 기능도 사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됐다.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임직원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 상태 자가 문진표’와 현장 직원들이 빠르게 보고할 수 있는 ‘현장 상황 보고’ 템플릿도 추가됐다.

또 ‘통역 회의’를 사용하면 해외 기업 또는 지사간 회의 시 통역가가 회의에 참여해 해당 언어로 바로 동시통역 음성을 들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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