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류제돈(좌) 롯데물산 대표이사와 박성수(우) 송파구청장이 24일 설 명절 ‘복(福) 나눔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 롯데물산 제공
ⓒ데일리포스트=류제돈(좌) 롯데물산 대표이사와 박성수(우) 송파구청장이 24일 설 명절 ‘복(福) 나눔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 롯데물산 제공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송파구 돌봄 이웃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 검은 호랑이 기운을 받아 모두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

롯데월드타워가 송파구청과 함께 관내 돌봄 이웃 1004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을 맞이해 ‘복 나눔 쌀’을 전달했다.

올해 복 나눔 쌀(10kg)은 송파구청과 1004가구를 선정해 오는 25일~2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송파구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홀몸 어르신 등 돌봄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맞춰 송파구 관내 쌀 나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1만 8299가구를 지원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지난해 연말 송파구 관내 여성과 청년, 중·장년 대상 1인 가구 200가구에게 생필품 25종이 담긴 ‘해피박스’를 전달한 데 이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관내 의료진 400명에게 온음료 2만병과 쿠키세트를 지원하면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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