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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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쿠팡이 설을 맞아 판로가 없어 어려움에 빠진 경북 지역 중소상공인들을 돕는 행사를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쿠팡의 ‘설맞이 경북 세일 페스타’는 경북 지역 중소상공인 업체를 돕기 위해 경상북도와 손잡고 여는 행사로 오는 2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경북 세일 페스타는 2000여개 경북 중소상공인이 참여한다. 이들이 직접 생산•제조한 농특산품을 비롯한 가공제품, 비식품 등 다양한 명절 선물 상품을 쿠팡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신선 식품은 로켓프레시로 빠르고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명절 선물세트도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을 통해 경북 중소상공인이 준비한 선물세트로 직접 만나기 힘든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다.

한편, 쿠팡은 인기 선물과 유명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된 특가로 판매하는 ‘설 빅시즌 프로모션’을 오는 2월 2일까지 진행한다.

설 빅시즌 프로모션은 ‘브랜드 원데이 할인 행사’와 ‘키워드 원데이 할인 행사’로 구성됐다. ‘브랜드 원데이 할인 행사’ 참여 브랜드로는 정관장, 아모레, 동원, CJ제일제당, 종근당, 애경 AGE 20’s 등이 있다.

‘키워드 원데이 할인 행사’는 설 인기 선물을 홍삼/건강즙, 육포/견과, 커피/차, 햄/참치, 과자세트 종류별로 나누어 할인한다.

쿠팡 관계자는 “경북 지역 중소상공인의 질 좋은 상품을 쿠팡의 전국 물류 인프라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경북 세일 페스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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