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신한금융그룹
ⓒ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신한금융그룹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번 플래티넘 클럽 편입을 통해 신한금융의 탄소중립금융에 대한 진정성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 관리 및 고탄소 배출 업종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지원 등 친환경 금융 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신한금융그룹이 탄소중립의 친환경적인 금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이하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에서 국내 금융사 최초로 CDP Korea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 편입이 진행됐다.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신한금융그룹은 2018년에 CDP 명예의 전당 골드클럽에 처음 입성한 이후 3년 연속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 2021년에는 국내 금융사 최초로 CDP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됐다.

한편 신한금융은 2020년 동아시아 금융 최초 탄소중립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를 발표하며 친환경 금융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COP26의 후속 조치로 설립된 UN의 공식 파트너 기구인 리더십 위원회에 아시아에서 유일한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