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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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LG유플러스는 배당성향 상향과 더불어 자사주 매입, 중간 배당 등 주주 환원 정책을 다변화해 지속 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주주 가치 제고 활동들을 확대할 것입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

LG유플러스가 배당성향을 10% 포인트 올려 40% 이상으로 상향 조정 진행했다. 배당성향은 별도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이다.

배당성향 상향은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한 것으로 변동된 배당 정책은 2022년 사업연도부터 적용한다. 지난해 연말 배당금은 1504억 원으로 주당 350원씩 현금 배당 된다.

이번 배당성향 조정은 재무 실적, 통신·비통신 사업 성장률 등 경영 성과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주주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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