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SK에코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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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혈액 공급 부족을 돕기 위한 헌혈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SK에코플랜트가 SK그룹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인 ‘생명 나눔 온(溫)택트’ 동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SK그룹이 혈액부족 해소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대규모 헌혈 캠페인이다. SK그룹에서는 헌혈자 1인당 5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혈액암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SK에코플랜트는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블러드 데이와 헌혈 반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블러드 데이는 헌혈버스가 직접 찾아오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에는 이천 하이닉스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 헌혈 반차는 오전·오후 중 휴가를 쓰고 집 또는 사무실 근처의 헌혈의 집에 방문해 헌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별 휴가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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