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상계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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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환자안전과 업무개선을 노력해준 모든 교직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안전한 진료환경 제공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고경수 상계백병원장)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4일 제17회 QI경진대회 및 환자안전행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심사위원과 직원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 대상은 ‘수술환자 안전보장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수술실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김재석 진료부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팀의 ‘퇴원예고 활성화와 회진문화 개선활동’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11층 병동의 ‘욕창관리와 지표에 대한 재검토 및 재설계를 통한 욕창발생 예방활동’과 8층 병동의 ‘안전한 검사를 위한 전·후 준비(영상, 생리기능 정보)’가 수상했다.

또 환자안전개선활동 포스터 발표에서는 ‘응급실 환자의 영상 촬영실 내 낙상 예방 개선활동’을 발표한 영상의학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외과계중환자실의 ‘MRI 촬영 시 혈압승압제, 진정제 투약오류 개선활동’과 13층 병동의 ‘투약오류(경구항암제) 예방을 위한 개선활동’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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