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MG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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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새마을금고는 가장 많은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는 배드민턴단에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과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이 새해를 맞이해 기초 체력 보강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배드민턴 대회를 대비한 동계 전지훈련을 추진하는 한편 훈련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전남 해남군 소재 해남우슬체육관 등에서 진행된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러닝테스트와 웨이트 훈련, 해변 풋워크 훈련, 산악훈련 등 훈련일정을 10일간 소화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지역주민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제공을 위해 해남군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원포인트 레슨 등 재능기부 활동도 펼쳤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올해 노진성, 진성익, 서재우 등 3명의 선수를 영입해 젊은 피 수혈을 통한 전력 강화에 나섰으며 노진성 선수는 입단과 동시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지난해 정향누리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동일 대회 6연패를 달성하며 우수한 성적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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