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환자와 가족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힘쓰겠습니다.” (농심 관계자)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자 돕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농심은 최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협약을 맺고 연간 총 2억 원 상당의 현금 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농심은 지난해 백산수 매출액 중 1억 원을 우선 기부했다. 지난해 백혈병소아암 환아 대상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인쇄한 백산수 한정판 판매액 기부를 약속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밖에 1억 원 상당의 백산수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다. 또 임직원 단체헌혈을 통한 헌혈증 기부,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어린이날 전국 어린이병동 선물세트 전달, 환아를 응원하는 일반인 참여 비대면 트레킹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다.
조경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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