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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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신한은행이 고객 자문단 쏠메이트 1기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에 신설된 쏠메이트는 설문조사와 의견제안, 상품·서비스 제작, 프로젝트 직접 참여 등을 통해 고객 의견을 반영하고 은행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1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로 각 1000명씩 총 5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한 쏠 가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쏠메이트에게는 ▲첫 활동 시 1만 포인트 ▲설문조사, 의견 제안, 의견 채택 시 5000포인트 ▲프로젝트 참여 시 10만 포인트 ▲최우수 의견 선정 시 100만 포인트 등 마이신한포인트가 제공된다.

특히 쏠메이트 중 별도 지원자를 받아 현재 진행 중인 뉴앱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케 하고 별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쏠메이트는 고객 의견을 참고하는 수준을 넘어 고객이 직접 참여한다는데 그 의미가 깊다”며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금융을 만드는 첫 단추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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