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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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안전체험관에서 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대처법을 익히며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롯데건설 관계자)

롯데건설이 안전체험관 개관으로 가상 사고 체험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소재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 안전체험관인 ‘세이프티온(Safety On)’을 개관했다.

안전체험관은 안전사고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함으로써 그에 따른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체험관에는 크레인 및 사다리 전도 체험, 개구부 및 안전벨트 추락 체험, 화재발화 및 소화기 사용 실습 체험 등의 10종의 안전관리 체험시설과 응급처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4종의 보건관리 체험시설 등이 운영된다. 또 재해 상황을 VR 기기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VR체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관 교육대상은 롯데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파트너사 직원 및 근로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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