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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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하나금융의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를 넘어 외국인들이 한국을 오갈 때 찾는 첫 번째 관광명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소재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청라 그룹헤드쿼터’ 착공식을 진행했다.

오는 2025년 완공예정인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연면적 12만 8474.80㎡(약 3만 9000여 평)규모로 하나금융지주,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생명보험, 하나손해보험 등 하나금융그룹 내 6개사가 근무하게 된다.

디자인 분야 글로벌 어워드에서 3관왕을 수상한 유니크한 디자인을 활용해 랜드마크가 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측은 청라 그룹헤드쿼터를 통합데이터센터와 하나글로벌캠퍼스와 유기적으로 결합해 디지털을 넘어선 글로벌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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