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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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남대전 FC가 준공되면 중부권 신선식품 물류 허브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더욱 신선한 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높일 뿐 아니라 대전 및 충청 지역 관련 업체들의 성장발전에도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쿠팡 관계자)

쿠팡이 대전 지역에 신규 ‘프레시 풀필먼트 센터(FC)’를 착공하고 전국구 ‘프레시 인프라’ 강화를 위한 가속도가 붙었다.

중부권 신선식품 물류 허브로 주목받고 있는 프레시 풀필먼트 센터는 대전광역시 동구 남대전종합물류단지에 연면적 2만 7000평 규모로 건립되며 투자금은 1800억 원이 투입된다.

착공에 들어선 남대전 FC는 로켓프레시에 중점을 두고 건립되며 지난해 대전시와 MOU 당시 대비 투자금이 대폭 늘어났다.

쿠팡은 지난해 신선식품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로켓프레시 FC를 확충하며 신선식품 물류 인프라를 기존 대비 90% 이상 늘어났으며 남대전 FC는 향후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오는 2024년 본격적인 운영과 함께 직고용 300명 이상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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