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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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현지 웹툰 생태계를 탄탄하게 구축하며 플랫폼과 콘텐츠 양면에서 꾸준한 성장을 기록 중입니다.” (남경보 네이버웹툰 전략실 리더)

네이버웹툰이 지난해 전 세계 웹툰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와 최고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타워가 발표한 ‘2021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에서 전 세계 베스트 웹툰 애플리케이션으로 선정됐다.

센서타워가 전 세계 웹툰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및 매출 지표를 분석한 결과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웹툰 플랫폼들의 합산 수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네이버웹툰은 WEBTOON, 라인 망가, 라인 웹툰 등의 이름으로 미국과 일본 동남아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전 세계 10개 언어로 100여 개 국 이상에서 서비스돼 지난달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사상 최대치인 8200만 명을 기록했으며 월간 거래액 역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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