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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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그 어느때 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자영업자에게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사업체 운영이 가능토록 금융 및 비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겠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를 기반으로 ESG 3대 전략인 친환경·상생·신뢰 실천을 지속하겠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

신한은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자영업자들을 위해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인 ‘신한 SOHO 사관학교 18기’ 개강식을 열고 마케팅과 사업운영 노하우 등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8주간 진행되는 신한 SOHO 사관학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따라 긍정적 영향력 전파를 통한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 대표 ESG 프로그램이며 음식점과 학원, 꽃집 등 다양한 업종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한 쏠비즈를 통해 신청한 20~30대 청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선발된 청년 자영업자 30명은 비대면 화상 회의를 통해 브랜딩 및 홍보전략을 비롯해 각종 금융지원 제도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

아울러 신한은행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컨설팅센터(신한 SOHO성공지원센터) 연계를 통해 SOHO 사관학교를 수료한 선배들의 사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과 함께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대출 금리 인하 등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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