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LG유플러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LG유플러스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번 MWC 바르셀로나 행사를 통해 아마존과 퀄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삼성전자, 노키아 등 통신장비 및 단말 제조사의 부스를 방문, 올해 사업바향과 ICT 트렌드를 탐색할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MWC 바르셀로나 2022’에 아마존을 비롯해 퀄컴, 삼성전자, 노키아, 그리고 LG유플러스 등 빅테크 기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세계 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통신사와 빅테크 기업들이 참가해 사업방향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한다. LG유플러스는 황현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참관단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5G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Connectivity Unleashed를 주제로 ▲5G ▲AI(인공지능)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LG유플러스는 오픈랜(O-RAN)생태계 조성과 5G 네트워크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 메타버스를 이끌어가는 빅테크 기업들과 사업 협력 기회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지난 2019년 5G 상용화 이후 이어져 온 U+5G 서비스 및 콘텐츠 수출 경로를 확대하고 전 세계 다수 지역 통신사들과 5G 협력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