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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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그동안 친환경 PB 브랜드인 메이커스프라임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의류를 선보인 노하우를 적용해 자원을 덜 쓰면서도 좋은 제품을 만들어 많은 고객들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

카카오의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고객이 참여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메이커스 랩: 1+1교환소’를 진행한다.

이번 ‘1+1교환소’는 고객들로부터 수거한 헌 티셔츠를 양말로 재탄생시켜 되돌려주고 보호 기관의 어린이에게 기부하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다. 버려지는 제품을 새 용도의 제품으로 만드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을 통해 환경보호과 기부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의미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생산은 ‘태광산업' 및 친환경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협업으로 진행하고 제작된 양말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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