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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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4년 연속으로 중대재해 ZERO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협력사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

반도건설이 협력사들의 안전관리의식 및 시스템 제고를 통한 중대재해예방에 매진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최근 60여개사 협력사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동반성장 ESG 경영 및 세이프티 퍼스트 온택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반도건설은 ▲협력사 동반성장 및 ESG경영 교육 ▲공정거래협약 체결 ▲공종별 문제사례 및 하자사례 공유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기술 및 품질향상 방안 ▲2022년 사업계획과 정책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우수협력사 선정, 입찰 기회 확대 및 계약이행 보증금 완화 등의 우대사항과 안전 인센티브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 인센티브제는 안전 활동이 우수한 협력사에 포상금과 수의계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협력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상향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밖에 반도건설은 연 2회 협력사 안전보건 정기평가를 통해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진단하고 협력사들이 다양한 안전법규와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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