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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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2030세대를 겨냥해 자체 제작한 NFT(대체불가능토큰)를 고객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신세계는 이번 봄 시즌 테마 이미지 ‘스프링바이브(Spring Vibes)’를 NFT로 발행해 백화점 모바일 앱 이용 고객에게 증정한다. 미국 3D 아티스트인 베레니스 골먼과 협업해 꽃이 피어나는 5개의 영상을 10초 길이로 제작했다.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백화점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하루에 한 번씩 응모가 가능하다. 총 10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다음달 17일 NFT 지갑으로 발송한다. NFT 지갑 역시 신세계 앱을 통해 발급할 수 있다.

신세계에서 발급한 NFT는 신세계 앱 내 카카오톡 디지털 지갑 클립을 통해 이미지와 설명, 고유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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