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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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융기원과 협약을 통해 미래신사업 선제 대응을 위한 핵심 기술 발굴과 개발에 가속도가 기대됩니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롯데건설과 함께 건설산업 분야 기술발전을 위한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 건설산업 기술 정보 교류 ▲ 융합기술을 적용한 건설기술 연구개발 수행 ▲ 친환경녹색기술, 미래에너지기술 연구개발 협력 ▲ 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및 기술사업화 공동 추진 등 각 사가 보유한 특성과 장점을 바탕으로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융기원 주영창 원장은 “융기원이 보유한 최첨단 융합기술에 롯데건설의 건설산업 기술이 더해지면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이번 협약은 건설현장의 안전확보와 녹색건축기술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융기원은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출연해 설립한 R&D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 롯데건설과 ‘잭 서포트 모니터링 시스템’과 ‘노후 PCS 거더 긴장력 진단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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