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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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신한금융은 ‘신한스퀘어브릿지’를 바탕으로 한 스타트업 육성과 각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대구시와 협약으로 대구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신한금융 관계자)

스타트업 육성과 지원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이 대구광역시와 스타트업 육성 및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과 대구시는 이번 협약으로 내달 출범 예정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를 통해 친환경·소셜임팩트 분야 스타트업 육성 및 혁신생태계 조성 등 대구지역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과 신한금융지주 안준식 부사장이 참석해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의 운영 방향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현재 신한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인 ‘Triple-K Project’ 일환으로 서울과 인천, 제주 등 전국 단위에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한편 신한금융은 내달 4일부터 28일까지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인큐베이션 1기를 모집하며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사무공간 및 복지시설, 사업지원금, 투자·법률·특허·HR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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