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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지난해 하반기 네이버·카카오 뉴스 검색 제휴 평가 결과 뉴스콘텐츠(이하 CP) 1곳, 뉴스스탠드 4곳, 뉴스검색 23곳이 각각 통과했다.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우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는 지난 25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를 포함한 전원회의를 열고 2021년 하반기 뉴스 제휴 평가 결과와 제4차 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 79곳(콘텐츠 45곳, 스탠드 41곳, 중복 7곳), 카카오 65곳 등 총 112개(중복 32곳) 신청이 접수됐다.

정량 평가를 통과한 74곳(네이버 68곳, 카카오 48곳, 중복 32곳)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0일부터 2개월에 걸쳐 정성평가를 진행한 결과 뉴스콘텐츠 1곳, 뉴스스탠드 4곳이 평가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최초 신청 매체수 대비 통과 비율은 4.46%다.

네이버·카카오 입점 관문인 뉴스검색 제휴는 총 295곳(네이버 250곳, 카카오 181곳, 중복 136곳)이 신청, 정량 평가 통과 202곳(네이버 181곳, 카카오 152곳, 중복 131곳) 가운데 23곳(네이버 7곳, 중복 16곳)이 평가를 통과했다. 이 같은 결과는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 통과 비율 7.8%다.

아울러 기존 카테고리에서 변경을 신청한 9곳(네이버 1곳, 카카오 8곳) 가운데 정량 평가를 통과한 6곳(네이버 1곳, 카카오 5곳)을 대상으로 정성평가를 진행한 결과 단 한 곳도 통과를 하지 못했다.

한편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2월까지 부정행위로 부과받은 누적벌점이 총 6점 이상 매체 4곳을 대상으로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뉴스검색 매체 2곳이 평가를 통과했으며 뉴스스탠드 1곳이 제휴 지위가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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