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SPC그룹
ⓒ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SPC그룹

[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비대면 소비 증가로 급성장한 라이브 커머스에 MZ세대가 익숙한 메타버스 기술을 더해 배스킨라빈스만의 신개념 커머스 모델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

가상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디지털 커머스를 구현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전국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교환권을 판매했다. 메타버스에서의 브랜드 경험을 실제 상품 구매까지 이어지게 한 것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최초 사례다.

이번 방송에서는 배라 팩토리의 가상 캐릭터와 실제 라이브스타 리코, 서경환이 함께 출연해 배스킨라빈스 제품을 소개하고 전국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교환권을 판매했다.

특히 이번 방송은 제페토에서 만든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동일한 실제 제품을 라이브에서 시식하고 설명해 가상 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디지털 커머스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