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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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시중은행 최초로 비대면 실명확인 얼굴인증 기술을 도입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혁신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관계자)

하나은행이 얼굴 촬영만으로 실명확인이 가능한 ‘비대면 실명확인 얼굴인증’ 서비스를 진행한다.

‘비대면 실명확인 얼굴인증’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면인식 솔루션을 이용해 신분증 사진과 촬영된 얼굴을 대조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그간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은 영상통화가 가능한 콜센터 운영시간에만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했으나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간제한 없이 24시간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

또 빠르고 정확한 분석 기능을 도입으로 보안성이 강화돼 금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기념해 3월 한 달간 하나원큐에서 ‘비대면 실명확인 얼굴인증’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면 1000 하나머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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