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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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효소분해기술을 활용해 가장 작은 펩타이드 수준의 콜라겐을 만들어 식약처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효과좋은 저분자 콜라겐’이라는 입소문이 돌아 판매가 많이 이뤄졌습니다.” (농심 관계자)

농심이 건강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종합 건강식품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농심이 지난 2020년 3월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라이필 더마 콜라겐’이 2년 만에 누적매출 55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은 건강기능식품에 진출한 지난 2년 동안 콜라겐 제품을 기반으로 비오틴과 프로바이오틱스, 프로틴 등 다양한 성분을 포함한 관련제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차별화된 기능성 원료 개발과 이를 적용한 신제품 출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올 한해 500억 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한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최근 배우 조여정을 모델로 한 새로운 라이필 콜라겐 광고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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