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업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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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이용자들의 디지털자산 기부가 세계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만큼 두나무 역시 기부에 동참하는 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출금수수료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두나무 관계자)

러시아의 침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전 세계 기부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가 해당 국가에 디지털 자산을 기부하는 회원의 출금수수료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두나무는 기부에 동참하고 나선 회원들에게 기부를 증명하는 NFT(대체불가토큰)를 향후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업비트는 “업비트는 기부에 동참하는 회원들과 함께하기 위해 출금수수료 지원을 결정하고 업비트 회원이 우크라이나 지갑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기부하면 관련 출금수수료를 전액 지원하며 업비트는 분쟁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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