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롯데제과
ⓒ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롯데제과

[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국내 1위 파우치 아이스크림 설레임이 20살 생일을 맞아 리뉴얼됐다.

롯데제과는 출시 20주년을 맞은 설레임을 소비자 불편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리뉴얼 진행했다.

먼저 구입 시점에 너무 얼어 있어 먹기 힘들다는 지적에 따라 설레임 밀크쉐이크의 우유 함량을 10%로 늘렸다. 우유 함량이 늘어나면서 어는 점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상온에서의 경도를 떨어뜨려 구입 직후에도 쉽게 먹을 수 있으며 우유맛도 더 풍부해졌다.

또한 제품의 뚜껑이 잘 열리지 않는다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뚜껑 크기를 22mm로 키우고 돌출 면을 만들어 그립감을 높였다. 이밖에 제품의 로고를 포함한 패키지 디자인도 바꿔 변화를 줬다.

한편 롯데제과는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