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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포스트=웨일 스페이스와 연동된 메타버스 플랫폼 ZEP 모습 / 네이버제공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교육 현장이 비대면 상황에서도 단절되지 않도록 웨일 스페이스와 ZEP의 연동을 진행해 다양한 형태의 수업과 학급활동을 지원하게 됐습니다.” (김효 네이버 웨일 책임리더)

신학기를 맞아 네이버 웨일 스페이스에서 ZEP의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웨일 스페이스는 ZEP과 협력하고 웨일 스페이스 계정으로 간편하게 메타버스 ZEP을 사용할 수 있게 연동을 진행했다.

ZEP은 웹 기반으로 작동하며 도트 그래픽으로 구현된 가상공간에서 캐릭터를 움직이며 텍스트 채팅과 음성 및 화상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 캐릭터가 다른 사용자의 캐릭터에게 접근하면 서로의 화면과 음성이 공유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학교나 학급별로 ZEP을 활용해 가상학급을 구축하면 학생과 선생님은 그 속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다.

특히 웨일 스페이스에서 제공되는 ZEP은 교육상황의 특수성을 고려한 교육용 버전으로 서비스된다. 사용자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에셋 스토어 기능과 서비스 내 배너광고 영역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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