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LG생활건강
ⓒ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LG생활건강

[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기후변화 대응의 문제를 자신들의 창의적 방법으로 해석하는 MZ세대에 부합한 맞춤형 ESG활동을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겠습니다.” (LG생활건강 관계자)

LG생활건강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후변화에 관심있는 MZ세대 활동가 육성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은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육성프로그램인 글로벌에코리더 유스(YOUTH)를 운영한다.

LG생활건강과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는 지난 2014년부터 미래세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초중학생 대상의 환경교육 ‘글로벌에코리더’를 운영하며 환경리더를 배출해 왔다. 이번 글로벌에코리더 유스사업은 20세 이상의 청년 100여 명을 선발해 MZ환경전문가로 육성하게 된다.

ⓒ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LG생활건강
ⓒ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LG생활건강

선발된 이들은 환경분야 전문가 강연과 다양한 ESG 관련 멘토링과 탄소중립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 컨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LG생활건강의 다양한 제품군 및 브랜드와 연계한 환경 공익 캠페인 공모전도 진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