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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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수출입 비상(飛上) 프로그램‘으로 중소수출입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 수출입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비상(飛上)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

하나은행이 중소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외국환 혜택 지원을 진행한다.

하나은행의 이번 ‘수출입 비상(飛上) 프로그램’은 하나은행과 첫 거래를 하는 수출입 기업에게 금융비용 지원에서부터 전문 컨설팅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금융비용 지원 혜택으로는 무역보험공사 단기수출보험 가입시 최대 50만원 범위 내 수출보험료 지원, 수출입 통관실적 보유 기업이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보증서 발급 시 보증료 지원, 하나손해보험과 연계한 적하보험료 우대 등이다.

또 실시간 환율을 모니터링하며 직접 FX(외국환 매매) 거래를 체결할 수 있는 ‘하나 FX 트레이딩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출입 기업이 직접 FX거래를 할 수 있고 시스템 내 통화별 시황보고서를 활용해 환율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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