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컴투스의 상반기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가 한국프로야구 개막일인 오는 4월 5일 출시된다.
컴투스는 지난 13일 컴프야V22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XR(확장현실) 기술을 접목해 게임 속 야구장을 현실에 구현한 엔피 XR 스테이지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홍지웅 컴투스 본부장이 직접 올해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춘 서비스 론칭일과 게임의 개발 과정 및 기술, 콘텐츠 등을 소개했다.
컴프야V22 메인 홍보 영상은 KBO 레전드 고(故) 최동원 선수의 등장으로 시작됐다. 이어 10개 구단 총 379명 선수를 대상으로 한 3D 헤드 스캔, 2년간 진행된 야구 모션 캡처 등 그래픽 고도화를 선보였다.
이외에 가로뷰-세로뷰 전환 기능, 기존 컴프야IP를 계승한 도전과제 시스템, 실제 프로 리그의 성적과 기록이 선수 카드에 반영되는 LIVE 콘텐츠, 컴프야V22만의 독특한 선수카드 수집 방식 등이 공개됐다.
쇼케이스 영상은 야구 게임 전문 유튜브 채널 야컴TV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컴투스는 컴프야V22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모든 참여 유저에게 각종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서 갤럭시 S22 울트라, S오일 주유권 등을 제공한다.
조경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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