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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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두나무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그동안 수사기관, 금융관계자와 함께 협력하며 다방면에서 노력해왔습니다. 이번 서울경찰청과 업무 협의를 통해 디지털 자산 관련 불법행위가 근절되고 안전하고 건전한 투자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합니다.” (두나무 관계자)

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서울경찰청과 디지털 자산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업무 협의회를 진행한 양 기관은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자산 관련 불법행위 인지 시 경찰에 수사단서를 제공하고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전문지식 및 최신 동향을 상호 교류해 관련 범죄 대응과 예방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업무 협의회 결과에 따라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실행 방안 마련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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