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FD 권고안ㆍISO14097 프레임워크 반영한 기후금융관련 성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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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신한은행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후금융 관련 성과를 담은 '2022 신한은행 기후금융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 권고안의 4가지 체계인 ▲지배구조 ▲
전략 ▲위험관리 ▲지표와 감축목표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기후금융 관련 프레임워크인 ISO14097:2021 요구사항을 반영해 포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고서에 수록된 기후금융관련 데이터, 기후금융 전략을 이행하기 위한 관리체계 및 관련 프로세스의 공신력을 확보하고자 제3자 검증 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았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기존 환경보고서를 확대·개편한 '신한은행 2020-2021 ESG보고서'를 발간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활동 및 성과를 공개했다.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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