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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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SK텔레콤이 이프랜드의 벚꽃축제에 초대장을 보냈다.

SK텔레콤은 6일 “벚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전국 벚꽃 명소를 모티브로 제작한 ‘벚꽃엔딩’ 랜드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국의 유명 벚꽃축제들이 취소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 SK텔레콤은 고객들이 가상세계에서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프랜드 ‘벚꽃엔딩’ 랜드는 진해 군항제 등을 모티브로 호수 둘레길, 기차길, 소원 Zone, 한옥카페, 피크닉 Zone 등 총 6개의 테마로 제작됐다.

이달 말 예정된 이프랜드 메타버스 팬미팅 ‘더 팬 라이브’ 역시 ‘벚꽃엔딩’ 랜드에서 진행된다. 이번 ‘더 팬 라이브’에는 인기 그룹 퍼플키스가 게스트로 등장해 팬들과 아바타를 통해 소통할 예정이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 CO장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벚꽃 축제를 메타버스 안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벚꽃 엔딩' 랜드를 선보인 것처럼 앞으로도 메타버스에서 고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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