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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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 골프 미디어 플랫폼 ‘U+골프’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중계를 시작했다. 개막전은 7일부터 나흘간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다.

U+골프는 KLPGA 실시간 중계, 각 대회 경기 일정, 하이라이트 영상 등 경기 관련 정보부터 골프 레슨, 예능 콘텐츠까지 골프 팬들의 관심 정보를 한데 모은 모바일 서비스다.

특히 인기선수가 속한 조의 경기만 계속 시청할 수 있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선수들의 스윙 장면을 원하는 대로 돌려보는 ‘스윙 밀착영상’, 코스별 경기상황을 입체그래픽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코스입체중계’ 등 차별화된 중계 기능을 제공 중이다.

U+골프는 지난 7일 2022년 신인왕을 노리는 슈퍼 루키 윤이나, 이예원, 손예빈이 속한 조에 이어 8일에는 김지영2, 오지현, 박주영이 속한 조를 독점 중계한다. 해설은 김홍기 해설위원과 김황중 캐스터가 진행할 예정이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사업담당은 “KLPGA 개막을 기다려온 골프 팬들을 위해 인기선수 독점중계와 함께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중계 기능과 고객 취향저격 콘텐츠를 통해 골프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계와 더불어 LG유플러스는 오는 30일까지 KLPGA 개막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U+골프 앱 내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인기선수 독점중계'에서 올해 자주 보고싶은 선수를 응답하면 추첨을 통해 타이틀리스트 Pro V1을 증정한다. U+골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동일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계정을 팔로우한 후 댓글로 선수명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교환권을 지급한다.

U+골프는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U+tv 고객은 TV 앱을 통해 모바일 앱과 동일하게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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