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JW중외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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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JW가 지난 77년간 의료현장에 없어서는 안되는 수많은 치료 약품을 공급하며 혁신신약 개발에 앞장설 수 있었던 것은 경영 전반에 환자 중심의 마임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JW중외제약은 고객 위치에서 더욱 변화하고 도전해 지속 가능한 경영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

JW중외제약이 소비자중심 경영 강화를 위한 체질개선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신영섭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선포식’을 개최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이며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한다.

이에 따라 중외제약은 ‘소비자중심경영 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직을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신영섭 대표와 이세찬 준법경영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임직원 대상 CCM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월별 VOC(고객요구사항) 개선회의와 실천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중심경영을 공고히 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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