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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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빵의 본고장 프랑스로부터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의미가 깊고 SPC그룹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랑스는 물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SPC그룹 관계자)

㈜파리크라상이 올해 한불 상의 연례총회에서 개최한 ‘한·불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프랑스 진출 기업상을 수상했다.

파리크라상은 프랑스풍 베이커리 파리바게뜨를 미국과 중국, 동남아 지역에 진출시키고 프랑스에서도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어워즈는 한불 경제협력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지난 2019년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프랑스 진출 기업 분야 외에도 스타트업, 기업가, 수출 퍼포먼스, 사회적 책임, 파트너십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에게 시상했다.

한불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 수상 기업은 해외 프랑스 상공회의소 연합 국제 대회 ‘해외주재 프랑스 상공회의소 인터내셔널 어워즈’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2014년 빵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 진출, 프랑스 소비자들에게 파리바게뜨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콘셉트를 선보이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파리 중심가 생미셰점을 신규 오픈한데 이어 올해 추가 매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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